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오전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공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이란 침공과 석유 산업 장악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날 밤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해군, 공군, 레이더, 방공망 등 방어 능력과 공격 능력 대부분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 어느 시점에는 이란의 하르그섬과 다른 석유 인프라 거점을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베네수엘라에서 했던 것처럼 이란의 석유·가스 시장을 완전히 통제하겠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통제가 양국 모두에 매우 잘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투명성이 거의 없어, 이 주장은 독립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하르그섬은 이란 석유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악시오스는 하르그섬이 이란 원유 수출의 약 90%를 처리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군이 이 섬을 전면 침공해 장악하는 방안이 군사적으로나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가 하르그섬 장악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란에 대한 강한 타격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전면 지상 침공에 대한 미국 내 지지 여부에 불확실성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가 하르그섬 장악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란에 대한 강한 타격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전면 지상 침공에 대한 미국 내 지지 여부에 불확실성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언은 국제 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파장을 줄 수 있다. 하르그섬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허브인 만큼, 실제 공격이나 점령이 현실화될 경우 공급 차질과 유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