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패스트뷰주식회사 패스트뷰주식회사 패스트뷰주식회사 패스트뷰

뉴햄프셔, 민주당의 운명이 걸린 위기인가?

데이비드 맥아피 | 2026.05.06

James
2007년 10월 16일 미국 뉴욕시 고담홀에서 열린 CNN 선거 조찬 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카빌. (사진=마크 본 홀든/와이어이미지)

제임스 카빌이 뉴햄프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비상이 걸렸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상원 다수당의 향배를 가를 수 있는 이 승부를 민주당 실무진이 위험할 정도로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뉴햄프셔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온다.” 수십 년간 선거 지형을 읽어 온 카빌은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또한 읽어보기: 초강경 우파 인사가 사랑받는 자선을 통해 5,000만달러(약 691억7,500만 원)를 우회 송금해 극단적 의제를 후원한 정황

그는 자신이 파악한 복잡한 판세의 ‘수학’을 이렇게 풀어냈다. 민주당 크리스 패퍼스가 공화당 존 수누누를 45 대 44, 고작 1%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카빌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건 사실상 동률인 접전”이라며 “전국이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만 쳐다보는 사이, 뉴햄프셔는 한가운데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는데, 구원하러 오는 이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카빌의 핵심 우려는 민주당에 치명적일 수 있는, 그러나 단순한 계산이다. “크리스 패퍼스가 뉴햄프셔에서 지면, 민주당은 상원을 되찾으려면 네 곳이 아니라 다섯 곳을 뒤집어야 한다. 그 수치는 성립하지 않는다. 거기서 게임이 끝난다.”

더 많은 속보 정치 뉴스를 보고 싶다면? 로 스토리에서 최신 헤드라인을 확인하라.

카빌은 지지자들에게 뉴햄프셔와 다른 핵심 경합주들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판세의 우선순위 자체를 완전히 다시 짰다. “뉴햄프셔가 곧 선거 지도다. 이 의석을 지켜내면 민주당에는 다수당으로 갈 ‘진짜 길’이 열린다. 이걸 잃으면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메인, 그 밖에 어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아무 의미가 없다.”

카빌은 패퍼스를 “승산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하며, 그가 “뉴햄프셔에서 가장 험난한 선거구를 무려 네 번이나 이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지원과 자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는 이 싸움을 해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지금 모든 수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고, 모든 시선이 다른 곳만 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혼자서는—정말로, 절대로—이 싸움을 치를 수 없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오피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기사

전체보기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