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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문가 "뉴햄프셔에서 지면, 민주당 다수당이 될 가능성 없어"

마리아 테레시타 아르마스트롱-마타 | 2026.06.15

2014년 1월 11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민주당 성향 평론가이자 미디어 인사인 제임스 카빌이 북 토크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알 테이치 / 셔터스톡)
2014년 1월 11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민주당 성향 평론가이자 미디어 인사인 제임스 카빌이 북 토크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알 테이치 / 셔터스톡)

민주당 전략가 제임스 카빌이 뉴햄프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대해 경고 수위를 올리며, 이 승부가 상원에서 민주당이 의회 장악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크리스 패퍼스는 공화당 존 수누누를 45% 대 44%로 불과 1%포인트 앞서고 있다.

카빌은 이 격차를 사실상 ‘동률이나 다름없는 접전’이라고 얘기하면서, 전국의 시선이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 쏠리는 사이 뉴햄프셔 상원 레이스가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카빌은 의석의 수학적 계산을 강조했다. 패퍼스가 패배할 경우, 민주당은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려면 뒤집어야 할 의석이 4석이 아니라 5석으로 늘어나는데, 이런 계산이 성립하는 승리 시나리오는 사실상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햄프셔를 상원 다수당 구도 전체를 좌우하는 핵심 승부처로 재정의 내리면서 , 이 지역 의석을 지켜낼 경우 다수당이 경로가 열리지만, 이 자리를 내주면 다른 접전지에서 승리를 거두더라도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카빌은 패퍼스를 사실상 유일하게 승리 가능성이 있는 후보라고 평가하였다. 뉴햄프셔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구에서 이미 네 차례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전국적 차원의 조직적 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이 없다면 패퍼스 혼자 힘으로는 승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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