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리사 호트먼 전 미네소타 하원의장과 그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스 보엘터 피고인이 연방검찰과 유죄협상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담당 판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제안된 유죄협상”을 언급하며, 보엘터 피고인이 기존 무죄 주장을 바꿀 수 있도록 심리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서한에는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다만 검찰은 사형을 구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엘터 피고인은 존 호프먼 미네소타주 상원의원과 그의 아내를 총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공격에서 살아남았다.
호트먼 전 의장의 피살 사건은 미국 전역에 정치적 불안을 불러왔다. 정치적 분노가 고조된 상황에서 유사한 폭력 사건이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