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패스트뷰주식회사 패스트뷰주식회사 패스트뷰주식회사 패스트뷰

트럼프식 공화당 재편...측근을 후보로 밀어넣어 텍사스 선거는 미궁으로

니콜 차르키-참이 | 2026.05.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5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의 메모리얼 암피시어터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REUTERS/네이선 하워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5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의 메모리얼 암피시어터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REUTERS/네이선 하워드

켄 팩스턴이 텍사스 공화당 예선에서 존 코닌 현역 상원의원을 꺾으면서, 공화당이 텍사스에서 치러야 할 중간선거 싸움이 예상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이다스터치 수석 워싱턴 특파원 스콧 맥팔레인은 CNN 인터뷰에서 "코닌의 첫 임기 초반부터 그를 취재해 왔는데, 그가 '당에 불충한 사람'으로 불리는 걸 듣고 있으니 당혹스럽다"라고 말했다.

코닌은 수십 년간 공화당의 핵심 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트럼프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는 이유로 이번 예선에서 팩스턴에게 패배했다.

맥팔레인은 팩스턴의 후보 등판 자체가 공화당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팩스턴이 이기든 지든, 그를 후보로 내세운 데 따른 당의 대가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텍사스 남부 하원 선거구에서도 경합이 예상보다 치열해질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공화당이 게리맨더링으로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믿었던 지역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가 의회 내 공화당 의석 추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예선 결과가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국제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기사

전체보기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