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에서 일했던 한 전직 공무원이 알렉스 존스 쇼에 출연한 러시아의 이른바 ‘죽음의 상인’ 무기상 빅토르 보트와 생방송 전화 연결 도중 거친 고성을 주고받으며 정면으로 충돌했다.
캔자스주에서 전화를 건 ‘리’라는 인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러시아 지도부가 언제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쟁을 끝내고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병력을 철수하라고 압박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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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 입법부 의원 신분인 보트는 도네츠크·루한스크를 포함한 돈바스 지역은 러시아 땅이라고 주장하며 침공을 옹호했고, 전쟁을 시작한 책임이 러시아에 있다는 점도 부인했다.
진행자 알렉스 존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대가 러시아의 군사적 대응을 촉발했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의 행동을 두둔했다. 이에 대해 이 전화 연결자는 러시아가 2014년에 이미 불법 침공을 감행했으며, 이번 전쟁에서도 패배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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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는 이런 평가를 일축하며, 러시아는 자신이 러시아의 영토이자 러시아 국민이라고 규정한 지역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스는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나토의 확장을 재차 비판하고, 미국과 러시아가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을 맺었다.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