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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 위협, 미국의 위기인가?

데이비드 에드워즈 | 2026.05.06

미국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4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로이터=조너선 언스트

미 연방항공청(FAA) 직원 딘 델레키아이(35)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주(州) 경계를 넘어 위협을 전송한 혐의(대통령 살해 협박 목적의 주간 통신)로 기소됐다.

미 법무부는 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델레키아이가 올해 1월 말 정부 업무용 컴퓨터에서 ‘연방 시설에 총기를 들여오는 방법’, ‘대통령을 겨냥한 과거 암살 시도’, ‘대통령이 죽기를 바라는 인구 비율’ 등과 같은 내용을 여러 차례 인터넷으로 검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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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또 “나는 도널드 존 트럼프를 죽이려 한다(I am going to kill Donald John Trump)”라는 문구도 검색했다.

델레키아이는 올해 4월 백악관에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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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이메일에는 “나, 딘 델레키아이는 너, 도널드 존 트럼프를 무력화하거나 죽일 것이다. 네가 아이들을 죽이기로 결정해 놓고, 실제로는 테러 행위에 불과한 일을 전쟁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신은 네가 한 일과 네가 있어야 할 곳을 알고 있다”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살해를 협박하는 주간 통신 혐의는 최고 징역 5년과 벌금 25만달러(약 3억4,000만원)가 선고될 수 있다.

델레키아이는 화요일로 예정된 예비 심리를 앞두고 월요일에 체포됐다. 뉴햄프셔주 내슈아 경찰서는 이번 수사에서 미 비밀경호국과 공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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