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분석가 조애나 콜스와 데이비드 로트코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악화하는 정신·신체 건강 상태를 논하면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그가 손을 잡으려 하자 이를 거부하는 듯 보였던 순간을 짚었다.
The Daily Beast Podcast 대담에서 콜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계단을 내려오면서 균형을 잡기 위해 멜라니아에게 매달릴 필요가 있어 보였고, 이것이 심각한 건강 이상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멜라니아가 처음에는 손을 잡지 않으려는 듯 손을 빼는가 하면, 계단 때문에 어쩔 수 없게 되자 마지못해 손을 내미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역학 관계는 멜라니아의 눈에 보일 정도의 경멸을 드러낸다고 콜스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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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코프는 이 장면을 “끔찍했다”고 묘사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겪었을 굴욕을 지적했다.
콜스는 이 계단 장면을, 멜라니아 여사가 최근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연계를 부인한 기묘한 기자회견의 연장선에 놓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이 눈에 띄게 신체적 쇠퇴를 겪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퍼스트레이디의 노골적인 경멸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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