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가 미디어 업계를 뒤흔들 대형 거래에 청신호를 보내면서, 민주당 강세 주인 캘리포니아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100억 달러 규모의 이 거래는 트럼프 행정부 법무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전 공화당 전략가 스티브 슈미트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번 거래와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의 움직임이 캘리포니아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슈미트는 이번 거래가 캘리포니아주에 미칠 영향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엘리슨이 파라마운트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옮길 것이며, 그렇게 되면 로스앤젤레스 경제와 캘리포니아 주 경제가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특별회기를 열어 이번 합병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슈미트는 이번 조사를 단순한 반독점 합병 문제가 아니라, 부패 행위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파라마운트의 전 지배주주 샤리 레드스톤이 데이비드 엘리슨의 스카이댄스에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뇌물은 파라마운트가 트럼프의 CBS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지급한 1600만 달러 합의금을 가리킨다.
슈미트는 캘리포니아 의원들이 이 사안을 끝까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민주당이 훨씬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