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 발표된 뉴햄프셔 대학교의 여론조사 결과, 트로이 잭슨 전 메인주 상원의장이 현역인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WGME의 보도에 따르면 잭슨은 4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46%에 그친 콜린스 의원을 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는 오차범위 밖의 결과다.
이번 결과는 콜린스 의원에게 충격적인 반전이다. 당초 민주당 후보였던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성폭행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콜린스 의원은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잭슨은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민주당 후보 지명 전당대회를 앞두고 확실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카운티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선출된 대의원 대다수의 지지를 확보했으며, 메인 비어 컴퍼니의 소유주인 댄 클레반의 확고한 지원까지 등에 업었다.
폭스뉴스는 현재 메인주를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단 네 곳의 경합주 가운데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콜린스 의원의 약세는 공화당이 중간선거 전반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여준다. 한때 공화당의 안전한 의석으로 여겨졌던 메인주가 이제는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본격적인 격전지로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