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버지니아 비치에서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겨냥한 농담을 했지만, 현장 반응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밴스 부통령은 군 장병들 앞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피해야 한다는 점을 의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과거 계단을 오르내리다 넘어졌던 장면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천사와 악마가 어깨 위에서 각각 다른 말을 하는’ 만화적 비유를 사용했으며, 한쪽에서는 발언을 자제하라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해당 장면을 언급하고 싶어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또한 과거 해당 장면들이 언론에서 큰 문제로 다뤄지지 않았지만, 자신이 같은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훨씬 큰 논란이 됐을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