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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추방 꼼수 막혔다...연방법원, 트럼프 행정부가 추방한 여성 귀환 명령

베니토 L. 켈티 | 2026.05.27

2025년 4월 11일 베네수엘라 마이케티아의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에, 미국 관타나모만 미 해군기지와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 추방 항공편으로 이송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태운 이스턴항공 여객기가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레오나르도 페르난데스 비로리아
2025년 4월 11일 베네수엘라 마이케티아의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에, 미국 관타나모만 미 해군기지와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 추방 항공편으로 이송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태운 이스턴항공 여객기가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레오나르도 페르난데스 비로리아

연방법원이 수요일, 트럼프 행정부가 아프리카 한복판으로 추방하려 했던 남미 여성을 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55세 여성 아드리아나 마리아 키로스 사파타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추방됐다.

사파타의 변호인단에 따르면, 연방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이 조치로 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결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가 본국으로 송환할 수 없는 이민자들을 어디로 추방할지 대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본국으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와 고문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사가 판단한 사람들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우회하기 위해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려는 국가들과 별도의 합의를 맺는 방식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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