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바다주 후보 데이비드 플리포. 선거 캠페인 웹사이트 제공
민주당 테리사 베니테스-톰프슨이 네바다주 제2연방하원의원 선거구에서 승리했다고 네바다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이 선거구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던 네바다 북부 지역 의석이다
네바다 인디펜던트의 최고경영자(CEO) 겸 편집자인 존 랠스턴은 '네바다 역사상 가장 큰 이변 가운데 하나다. 45년 동안 민주당이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던 선거구이자 트럼프가 14%포인트 차이로 이긴 지역'이라고 썼다.
액시오스의 앤드루 솔렌더 기자가 공유한 네바다주 국무장관실 집계에 따르면, 13개 카운티의 개표 결과가 모두 보고된 가운데 베니테스-톰프슨은 50.37%를 얻어 공화당 데이비드 플리포의 44.45%를 앞섰다.
독립아메리칸당 후보 린 채프먼은 5.18%를 기록했다.
베니테스-톰프슨은 27만2,000표 이상이 개표된 가운데 플리포를 16,124표 차이로 앞섰다.
액시오스의 의회 담당 기자 앤드루 솔렌더는 '민주당은 이 선거구가 1983년 만들어진 이후 한 번도 대표한 적이 없다'고 썼다.
그는 민주당 관계자의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발언도 전했다.
이 선거구는 리노와 네바다 북부 농촌 지역 대부분을 포함한다.
랠스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이 선거구에서 14%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베니테스-톰프슨의 승리는 민주당이 공화당 성향 지역 곳곳에서 의석을 가져오며 하원 장악에 성공한 가운데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