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뉴스 뉴욕 지국은 저널리스트 저드 레검이 보도의 부정확성을 지적한 이후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을 겨냥한 청원 관련 보도에서 허위 사실을 삭제했다.
파퓰러 인포메이션(Popular Information)에 따르면, 해당 청원은 9/11 테러 당시 남편을 잃은 지오바니 갈란테가 시작했으며, 무슬림 시장인 맘다니가 25주년 추모식에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BS는 당초 수천 명의 9/11 희생자 유가족이 이 청원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레검의 조사 결과, 청원 주최 측은 서명자 중 실제 9/11 유가족이 몇 명인지에 대한 정확한 집계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갈란테는 뉴욕 포스트에 언급했던 300명이라는 수치는 검증된 데이터가 아닌 개인적인 인맥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였음을 시인했다.
레검은 “파퓰러 인포메이션이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해당 문구가 삭제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CBS 웹사이트에 수정된 기사에는 해당 청원이 '일부 희생자 유가족을 포함해 수천 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게시물을 확인한 결과, 사실 관계가 확인된 이후 원래의 캡션이 '수천 명'에서 '일부'로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